SDL이란

SDL은 Simple DirectMedia Library의 약자로, 대부분의 윈도우 기반의 운영체제 등에서손쉽게 각종 입출력이 가능하게 해주는 라이브러리라고 보면 된다. 사실 SDL에는 그래픽적인 부분과 사운드 제어, 조이스틱이나 키보드 등의 외부 입력을 제어하기 위한 코드도 있어 게임을 만들기 위한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될 듯 싶다.
게다가 SDL 라이브러리는 현재 Win32나 Linux 등에 모두 포팅되어 있기 때문에 SDL 라이브러리만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은 재컴파일을 통해서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식이 용이하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Simple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능상 제약이 무척 많다는 것이 단점인데, 이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각종 라이브러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openGL까지 도입이 가능하다.

SDL 라이브러리는 우연치 않게 접하게 되었는데, 이를 활용하여 의외로 쉽게 게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실 코딩 경력이 10년을 훌쩍 넘었지만 게임을 만든 적은 한번도 없었다...) 물론 (직접 경험 == 삽질을 통한) 이런저런 팁들이 필요하다. --;